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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2 1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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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일선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지휘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해 대형화재나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키 위해 운영된다.

 

소방본부는 역과 터미널 등 다중운집 지역에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고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응급환자 발생대비 당직의료기관과 병 의원 약국 안내 업무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강력한 한파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으며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지난 7일까지 영화관, 대형판매, 전통시장과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와 소규모 숙박시설 9개소에 대해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요양 정신병원과 주거용비닐하우스,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관리 현장지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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