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학교폭력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또담이 센터 교육장에서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또래상담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솔리언또래상담자들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학교폭력예방 관련 법률지식 함양, 학교폭력 가/피해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어떤 활동을 펼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천안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또담 정기회의는 오는 9월과 11월 2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며 정기회의를 통한 중고등학교 내 학교폭력예방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천안시 체육교육과장은 “학교폭력예방과 또래관계 증진을 위해 천안또래상담자연합회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또래상담자들의 주도적 참여로 건전한 학교문화가 정착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