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쌍용도서관은 올해 시민독서릴레이 아동분야 선정도서 한밤중 달빛 식당 연계 활동으로 책은 내 친구 프로그램과 이분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책은 내 친구 프로그램은 한밤중 달빛 식당으로 떠나는 기억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방학 동안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면서 운영된다.
이분희 작가의 저서 한밤중 달빛 식당에 등장하는 인물에게 궁금한 질문 쓰기와 주인공이 돼 생각해보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각자의 삶과 견주는 독서의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순회프로그램이 끝나는 8월 13일 오후 3시에 특별한 나란 주제로 새로 개관한 청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이분희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며 책은 내 친구 프로그램과 이분희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신청 하면 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독서릴레이 선정도서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생활 속 독서운동을 통해 책 읽는 도시 천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