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9일 대전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감염성 질환,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과 전반적인 안전에 대해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위생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수족구병과 콜레라 등 감염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냉동 냉장제품 등의 보존기준 준수와 부패 변질제품 사용여부 보존식 적정관리와 조리시설 사용 후 세척 소독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비치여부, 위생모 착용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으며 어린이집 시설과 통학차량, 안전교육, 미세먼지 등 안전 전반과 관련한 준수사항 등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급간식에 대한 보존과 적정관리와 안전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어린이집 이용 부모님들이 안심하도록 안전한 환경을 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