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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1 17: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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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올해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총력전을 펼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을 전수 조사 후 평탄작업 등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물놀이지역 모래와 부표 설치, 구명보트 수선 등 안전시설과 장비를 점검 확충했다. 

또 물놀이 안전전담 T/F팀을 구성해 관련 정보수집과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11일 대치면 물레방앗간 유원지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지켜줄 청양군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갖고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오는 8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함께 물레방앗간 유원지 일원에서 인명구조와 순찰 등 본격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자율방재단과 안전요원의 활동으로 청양지역은 물놀이로 인한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지역 주민과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구명조끼 입기 운동 전개와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군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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