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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3 09: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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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갑작스런 기상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고 당면한 영농현장 문제와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12일까지 운영한 여름철 영농현장 이동농업기술센터가 농민들의 큰 호응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동센터는 3개 지구지소를 중심으로 전문지도사를 편성해 16회에 걸쳐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마을별 영농현장에서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은 여름철 돌발 병해충 방제와 기상재해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등의 교육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안내 등을 영농현장에서 직접 컨설팅했다. 

또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산물허용관리제도에 대한 이해와 농산물우수관리교육을 병행하며 인증희망농가의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등 농정의 전반적인 흐름을 안내하는 등 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강상희 농업지원과장은 “이동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 부녀화 돼가는 농촌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농업정보제공은 물론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해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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