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7-16 18:19:13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100세 시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알맞은 스포츠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해 관내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군은 지난 13일 청양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동호인 120여명이 참가한 2018 제3차 분회별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으며 예선은 링크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돼 우승 운곡분회 준우승 장평분회 공동3위 비봉분회와 대치분회가 차지했다.

청양군 게이트볼 동호회는 12개 분회로 5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서너 차례 분회별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고 각 읍면 구장을 순회하며 회원 상호간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

청양군수는 “100세 건강시대에 게이트볼은 노인들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이며 어르신들이 운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동호인들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게이트볼회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군수님과 내빈,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리며 타 지역보다 정비가 잘 되어 있는 경기장에서 게이트볼을 더욱 즐기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85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