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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8 16: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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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내달 12일까지 시내버스를 대폭 증회 운행키로 했다. 

시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개막에 맞춰 지난 13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대천해수욕장으로 진입하는 시내버스를 오전 6시 2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매 55분에서 10분마다 운행함으로 1일 최대 124회로 증회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시외버스 연장 운행이 되지 않자, 시는 대천여객과의 협의를 통해 주52시간 범위 내 탄력근무로 시내버스 증회 운행에 합의하고 시행해 휴가철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보령시 도로교통과장은 “여름철 성수기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증회 운행하게 됐으며 탄력적 운행으로 교통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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