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하절기를 맞아 청소년에게 올바른 심성과 인성 배양을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어린이집 원생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1700여명을 대상으로 충효예 교실을 운영한다. 

충남정신발양 보령시협의회가 주관하는 교육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충효예 정신과 실생활 예절을 병행함으로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충효예와 생활예절, 인성, 안전, 특별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충남도의 5대 정신인 충효와 절의, 예의, 선비, 개척을 올바르게 알리고 보령의 역사인물과 문화유적, 효자열녀 등 지역의 특수성까지 안내한다. 

앞서 7월초에 대천과 명천, 청파초등학교,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동산어린이집에서 진행됐고 19일 한내여자중학교, 20일 보령중학교, 8월 17일 흑포어린이집에서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