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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8 16: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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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 홍성군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에 2014년부터 추진된 갈산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의 추진과정을 배우고자 하는 전국 각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건립된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는 1층에 문화휴게실, 헬스장, 다목적실이 있으며 2층에 탁구장, 대회의실, 소모임실이 마련돼 노래와 난타, 농악, 라인댄스, 필라테스, 바둑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전국 곳곳에서 견학을 위한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6일과 17일 전북 정읍 옹동면과 서산 음암면 주민들 70명이 견학을 위해 방문했으며 올해만 전남 순창, 공주 사곡면, 전남 영암, 충북 단양 등 12회에 걸쳐 600여명이 다녀갔고 신활력문화센터 신일수 운영위원장은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겪었던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과 사업대상 선정과정 등을 설명하며 견학을 위해 방문한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흥종 갈산면장은 “우리군 홍보와 더불어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생활편익과 문화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으며 갈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거울삼아 보다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홍성군과 충남개발공사가 협약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64억원을 투자해 신활력문화센터 신축을 비롯한 보행환경개선과 산책로 조성사업 등 면 소재지 내 중심기능을 보강해 주민편의와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소재지 외 배후마을까지 연계하여 농촌마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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