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참여형 마을정원이란 도시화 과정에서 소외된 구도심에 마을주민들이 조성계획부터 참여 사후관리까지 직접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신청서접수와 현지조사를 거쳐 전체 가구의 3분의1 이상이 본 사업추진 동의명부 제출과 구체적 세부실행계획 브리핑 등 강한 사업 참여의지를 보인 읍내주공아파트를 도시민 참여형 마을정원 조성단지로 선정했다.
사업에 참여한 읍내주공경로당 권용환 회장은 “마을주민들이 이렇게 모여 마을을 어떻게 조성할지 구상하고 직접 땀 흘리며 일 한건 처음인데 덕분에 이웃 간 교류도 많아지고 더욱 가까워졌으며 이 사업을 지원해주시고 많은 자문을 해주신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 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시범사업은 단순히 마을정원만을 조성하는 사업이 아닌 마을정원사 양성을 통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목표로 하고 이를 통해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과 더 나아가 마을 브랜드화를 통한 관광홍보 효과까지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 보급키 위한 예산과 기술적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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