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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9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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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 재해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장군면 산학리 일원의 장밭뜰소하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준공된 연기면 수산리 국사와 전동면 청람리 청람 소하천에 이어 3번째 국비보조 소하천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3년간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미개수 소하천 2400m 구간을 정비하고 노후 교량 9개소와 낙차공 4개소를 재설치했으며 하천 제방을 이용해 기존 좁은 마을길을 확장해 주민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산학리 이장은 “소하천이 안전하게 됐고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됐으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3곳 쇠성, 하석곡, 문곡과 설계 작업하는 3곳 내동, 앞개굴, 유천1의 소하천 공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2018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만들기 공모에서 성동소하천 공사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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