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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0 14: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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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70여억원을 투입해 경지정리 완료지역을 대상으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경작로와 용배수로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기계화 경작로 포장 15.7km, 용배수로 정비 13.2km, 농업용수 확충 7개지구 등이며 특히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농업용수 확충을 위한 풍전지구 양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풍전저수지까지 양수해 충분한 저수량을 확보함으로 항구적인 가뭄대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 건설과장은 “현재 경작로 포장과 용배수로 정비는 마무리돼 영농불편 해소는 물론 집중 호우시 침수피해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9월까지 농업용수 확충사업도 마무리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영농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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