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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3 15: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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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20일 시청에서 아동급식 사업과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활성화와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아동급식,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된 위원은 교육청을 비롯한 급식단체와 자원봉사단체, 영양협회, 학부모대표, 음식업협회 등 관련 전문가 10명이며 회의는 2018 여름방학 결식아동 급식지원 대상에 대한 심의, 아동급식과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학기간 결식아동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본인신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이장, 통장, 반장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급식대상자 152명에 대해 심의를 통해 급식지원을 결정했다.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불량 급식사태로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방학 중 급식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급식관리 운영에 힘쓰고 급식이 필요한 아동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발굴 지원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차원으로 지역아동센터와 급식단체의 위생상태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 제공으로 아동건강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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