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12 20:56:40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은 8일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그림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어린이친화도시인 아산시와 그림책협회가 협의로 이루어진 체결로 그림책 활성화를 기본으로 작가와의 만남과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의 학교 인문학 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체결식에는 아산시평생학습센터와 그림책협회가 그림책 매체를 통해 발전해 나가길 서로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산시립도서관은 그림책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며 국내 작가의 성장이 곧 아이들의 미래성장임을 인식해 이와 같은 MOU체결에 적극 앞장섰다. 

그림책협회 역시 이와 뜻을 같이해 협회 내 작가를 활용해 아산시의 작가와 그림책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작가파견과 다양한 측면으로 협력적 구조를 가질 것으로 뜻을 밝혔다.

특히 이번 MOU추진으로 아산시 산하기관 내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초청되는 작가의 경우 강연사례비 10%절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 작가와 새 책 발간에 따른 작가와의 만남 기회를 확대할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그림책협회 회장인 한성옥 작가는 “그림책은 전체연령이 보는 것은 물론 마음을 치유하고 쓰다듬어줄 수 있는 훌륭한 매체로 아산시민이 그림책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옥 작가의 주요 저서는 두로크 강을 건너서, 시인과 여우,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 행복한 우리가족 등 다수가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8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