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년 농촌지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시농업인단체 15건, 직원 24건 등 39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농업인 학습단체임원 7명과 내부직원 8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2019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 수요자 맞춤형 현장실천과 천안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0일 천안시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15건을 접수받아 지역농업인 요구도에 맞는 사업추진을 모색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9년 농촌지도업무구상 보고회를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농업농촌의 잠재적 부가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천안농업의 방향을 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