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청소년들의 재난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관내 5개 학교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캠프는 총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보잉-737 비행기 탑승과 탈출 체험, 선박사고 대피요령, 건물 탈출 체험, 지진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대형 안전사고에 취약한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입식 집합교육이 아닌 맞춤형 체험 안전교육으로 흥미와 안전을 동시에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체험위주의 교육이 특징이며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9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