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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7 19: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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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 금천구, 강동구를 상호 방문 초청하는 어린이 문화교류를 실시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와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가졌다.

청양군 어린이들이 지난 달 25일에서 27일까지 영등포구를 방문해 전쟁기념관과 역사박물관 등 서울 명소를 견학하며 방학기간 뜻깊은 추억을 만든데 이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는 영등포구 어린이들이 청양군을 방문했다.

영등포구 어린이들은 칠갑산천문대, 천장호 출렁다리,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등 청양의 대표 명소를 견학하고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도시에서는 접하기 힘든 가재잡기, 누에실뽑기 등 각종 체험활동을 하면서 값진 경험을 했다.

군은 이달 중 금천구와 강동구와도 상호 어린이 문화교류를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와 경험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김기준 부군수는 환영식에서 “방문해준 영등포구 어린이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색다른 경험을 체험하고 나아가 사고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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