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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7 19: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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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주민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태세에 돌입했다.

면은 우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지정된 무더위 쉼터 23개소를 상시 개방하고 에어컨을 계속 가동하도록 했으며 공공근로 야외근무자들의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취약계층의 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 및 작업금지 사항을 홍보토록 했다.

특히 신흥리 주변 약 55ha의 벼가 고사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변 용 배수로 약 300m를 즉각 굴착하고 농어촌공사와 협의해 가뭄지역에는 금강 물을 취수해 발 빠른 용수공급을 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양수기와 송수호스를 점검하고 필요농가에 대여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장비는 군에 건의해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목면장은 “이례적인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께서도 낮 시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자신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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