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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8 17: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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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수행하는데필요한 자료를 수집코자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08년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조사로 올해는 읍면동 450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통계적 방법으로 주택유형 특성에 따라 표본 가구를 추출했으며 전문 조사원 6명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트북의 전자표(CAPI)를 이용한 1:1 면접형태로 진행된다.

흡연, 음주, 운동, 신체활동, 비만과 체중조절, 정신건강, 의료이용 등 총21개 영역 201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보건사업을 기획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이강산 소장은 “조사 결과는 세종시의 보건의료 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시행 평가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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