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14 19:01:33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조기발견과 신속한 치료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올 11월까지 무료 국가암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서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검진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으로 무료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전년도 11월 기준 직장가입자 월8만9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9만4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검진 연령은 위암, 유방암, 간암은 만40세 이상이고 대장암은 매년 만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으로 건강보험 가입자 중 그 해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220만원까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대장암의 경우 1차 분변검사를 받지 않고 내시경 검사로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이춘복 진료검진팀장은 “5대 암 검진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조기 치료할 경우 완치율을 높일 수 있으며 가족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정기적인 암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94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