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14 19:39:38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관내 목욕장업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대피용품 보급을 완료했다.

최근 화재사고에서 유독가스에 의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화재대비용품의 중요성이 대두돼 온 바 군은 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조치로 화재대피용품 450여개를 보급하게 됐다.

군은 관내 목욕장업소 12개소와 기타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서 피난안내도 24개, 산소공급기 24개, 방연마스크 380개, 소방포 28개 등 화재대피용품 450여개를 보급했으며 특히 주출입구 외 비상통로가 없는 4개소에는 소방포를 보급해 초기 화재 진압과 유사시에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화재대피용품은 화재 연기를 차단하거나 막을 수 있어 사고현장의 군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재 시 군민들의 생명 보호가 가장 중요한 만큼 대피용품을 보급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94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