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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3 14: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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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2018년 2월 중순 임시개통 예정이었던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동서축 도로(대로1-1호)의 개통을 2018년 6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설 명절 전 임시개통을 위해 도로포장과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에 박차를 가했으나 계속된 한파로 기온의 영향을 받는 도로포장과 차선도색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전기 인입이 완료되지 않아 가로등과 신호등 운영이 불가한 구간이 발생해 불가피하게 설 명절 전 임시개통이 어려워졌다.


아산시 도시재생과 김오직 과장은 “설 명절 전 임시개통 약속을 지키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6월말 준공을 목표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개설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산시는 지중해마을 남측에 확장 공사 중인 광로3-5호선과 대로1-1호선이 2018년 6월 준공예정으로 두 노선 준공 시 아산시 탕정면과 천안시 불당동을 잇는 주요 도로가 될 것이며 양 시를 통행하는 시간이 단축돼 시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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