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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6 2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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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 장곡면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1일부터 관내 경로당 34개소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농촌 폭염예방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마을복지반장과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김경환 장곡면장을 필두로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고 얼음찜질팩과 휴대용 아이스백을 비롯해 바르는 모기약, 물에 타먹는 비타민 등 폭염대응키트를 개발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지역농촌어르신들과 장애인등 취약가구에 50세트를 배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환 장곡면장은 “노인과 장애인 등 온열질환으로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주민들이 지정된 무더위 쉼터와 면사무소 등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에 발족한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 독거노인사례관리사와 함께 취약계층발굴과 연계지원을 위해 출동 장곡면 기동대를 함께 운영했으며 민관협력의 좋은 사례로 홍성군복지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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