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17 17:22:57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장환 천안시 성정2동장이 17일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김장환 동장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의사소통과 감정노동이 직무소신, 사회복지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논문으로 호서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천안시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28년간 몸담고 있으며 50대 후반의 나이로 주경야독 끝에 재직 공무원 중 처음으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장환 동장은 “배운 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이는 안 배움만 못하고 오히려 죄악을 범한 것이 된다는 신념으로 배운 바를 반드시 실천했던 남명 조식선생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그 동안 배운 사회복지 지식과 기술을 업무에 실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배려해준 가족과 선후배 공무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맡은 일을 더욱 열심히 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95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