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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7 17: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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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자살예방센터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가 공동주관한 우리 같이 걸을까 청소년 고위험군 힐링캠프가 16일과 17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자살을 경감, 예방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 중 우울감이 높고 정서행동평가 지표 중 자살사고가 높은 학생 30명의 심리적인 불안감과 스트레스 해소,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자살예방교육을 이수한 백석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0명이 참여해 고위험군 학생들의 멘토가 돼 정서적지지 자원체계를 구축했다.

멘토-멘티는 인지치료, 감정훈련 등을 진행하는 우리는 하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존감 회복, 심리적 스트레스 회복, 긍정적인 삶에 대한 인식 회복 등을 도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상에 내 편이 없고 나 혼자라는 생각을 할 때 자살에 대한 생각에 빠지게 되므로 천안시자살예방센터가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편이 되고 시민 누구라도 멘토 교육을 받으면 멘토가 될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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