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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7 17: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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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년도 분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 징수팀을 운영해 고액체납자 독려에 매진키로 했다.

8월 현재 현년도 고액체납자는 132명, 체납액은 51억28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17%를 차지하고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김순남 서북구청장은 날로 증가하는 체납세금의 주를 이루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징수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분납유도와 체납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집중 징수팀은 세무과 팀장과 체납기동팀원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관내는 물론 관외 지역까지 출장해 체납자의 은닉재산 등을 파악하고 거소지를 중심으로 현장 징수활동과 지속적인 독려로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국환 서북구 세무과장은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액징수 활동으로 체납처분은 물론 끝까지 추적해 징수함으로써 공평과세와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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