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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7 17: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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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 체육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0회 충청남도민체전 상위 입상의 굳은 결의를 다지기 위한 종목별 전략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부회장과 종목별 가맹단체장, 전무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요와 종목별 대진추첨 결과에 따른 가맹단체별 훈련계획과 입상목표 등을 보고하고 필승 전략을 세웠다. 

시는 이번 대회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종목별 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유도, 궁도, 육상 등 우세종목은 부상 없이 현행대로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태권도, 축구, 테니스, 역도 등 전 대회에서 실력보다 다소 아쉬웠던 성적을 거둔 종목은 상위 입상을 목표로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스포츠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다양한 전국 프로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어 이번 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들의 현재 기량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착실한 대회 준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15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6만여명이 참석예정인 가운데 육상, 축구, 야구 등 19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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