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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0 18: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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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와 고충 사항의 신속한 파악과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민선6기부터 추진해 온 기업체 근로자와의 현장간담회를 민선7기 출범 후인 20일 주산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강산건설㈜에서 첫 개최했다. 

간담회는 서창식 보령철구사업소장으로부터 회사현황 청취 후 공장시찰로 진행됐으며 90여명의 근로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근로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 규제 개혁은 물론 보령에 거주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강산건설㈜은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소재하고 1997년 8월에 주산면에 사업소를 설립해 건축용 철골을 주로 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ISO9001 국제 인증은 물론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고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건축공사와 철강재공사 등 건설 전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연매출 170억원(본사 포함 1500억원)을 올리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서창식 보령철구사업소장은 “회사의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Needs) 충족과 가치실현으로 감동과 만족을 드리는 한편 주민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탁월한 서비스로 사업 영역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는 임직원들께 고마우며 지역 발전과 국가 산업 발전의 중심점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도 상생해 살기 좋은 보령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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