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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0 18: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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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6일과 17일 2일 간 7개 농민단체 회원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민단체 회원의 조직강화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보령지역의 농민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과 결속을 도모하고 보령농업발전과 미래농업 선제적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폐광이용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광명동굴과 국내 최고 체험형 농업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한 안성팜랜드를 방문했다.

1일차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원 120명이 2일차는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농민회, 쌀전업농 회원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유산과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농축산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보령 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민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단체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종수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보령지역 농민단체의 강한 결속력을 토대로 보령 농업 농촌사회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지속적인 선진지 교육으로 보령 농업인의 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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