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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0 18: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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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역사회에서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비담울전문자원봉사단과 모두랑전문자원봉사단은 각각 지난 9일과 16일, 오석산요양원과 사랑노인요양원을 찾아 사랑의 가위손 이미용 봉사를 전개했다.

비담울과 모두랑은 오랜 요양시설 생활에 지친 어르신들과 원생들의 머리카락을 예쁘게 다듬고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말벗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삶의 일부분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은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만드는 원동력이며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문자원봉사단을 확대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재능나눔 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모두랑과 비담울은 이미용 분야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했거나 평소 이미용 기능을 익힌 전문자원봉사자로 구성됐으며 월 2회에서 3회 이상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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