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은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노동조합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부터 매년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온 해양수산부 노동조합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사회공헌활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어려운 이웃 지원(재능기부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추진, 장군면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연계, 각종 행사 시 상호 초청과 참여,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임윤빈 면장은 “복지, 농업, 문화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도록 잘 보살피고 주민과 직원의 복지향상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양수산부 노동조합, 농협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수협중앙회세종지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 100포, 과일 50상자, 학용품 등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