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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3 23: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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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동물위생시험소는 13일 세종시청 조치원청사에서 식품 안전성 검사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 생활안전, 로컬푸드과, 농업기술센터와 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농 축산물과 식품안전 관련 주요 부서 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추진했던 주요 사업에 대한 분석과 2018년 사업계획과 식품검사 주요 현안사항 토론,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간 검사체계를 구축하여 계란 살충제 농가단위 전수검사 실시, 축산물 농약 동물용의약품 PLS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건강기능식품, 식품 방사능, GMO, 농산물(로컬푸드) 잔류농약, 유통농산물 단성분 농약, 쇠고기개체 동일성 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키로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생산 유통되는 농 축산물과 식품에 대해 로컬푸드 잔류농약검사 등 13개 사업 3만6000건을 검사해 신뢰받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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