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21 21:15:38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학교급식공급업체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식중독 예측지수가 경고 수준에 이르면서 일선 학교 개학에 따른 급식위생사고 대비와 상반기 식재료 공급업체 지적사항 개선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업체는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모든 품목군 중 58개 업체로 시청직원과 시민감사관, 영양(교)사, 학부모건강먹거리지킴이단이 함께 위생 안전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지난 17일 점검에 참여하는 점검반원들을 대상으로 점검방법과 위생 관련해 사전교육도 완료했다.

 

평가결과는 내년도 적격업체 선정에 반영해 학교급식 공급업체로서 높은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기준에 부합토록 지도 감독할 계획이다.

 

나경애 식품안전과장은 “학교급식의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는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것이며 엄격하고 깐깐하게 학교급식공급업체를 점검해 지역 학생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97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