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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1 21: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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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8일까지 주2회 10회에 걸쳐 관내 농촌체험농장을 비롯한 교육농장과 체험희망농장 관계자 24명을 대상으로 농촌 진로체험 프로그램개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자유학년제를 대비해 체험농장의 자원을 연계한 농업 농촌 관련 다양한 실현 가능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내용은 자유학년제의 목적에 따른 진로체험의 이해, 농장 자원분석과 직업군 파악,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 작성과 발표 등이다.

 

참가자들은 강의, 실습, 토의 등으로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각자의 계획을 수정 보완해 앞으로 학교교육과 연계한 체험농가의 판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중학생들이 농촌체험농장을 방문하는 진로체험 차세대 농업인 육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중학교 자유학기의 진로탐색과 체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에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강성수 소장은 “농업 농촌자원을 학교교육과 연계한 교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험농가의 체계적 육성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겠으며 농촌 문화의 직업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농촌자원을 이용한 진로탐색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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