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쾌적한 교통체계 구축으로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8일까지 추진한다.
본격적인 연휴에 앞서 버스, 택시 등 주요 운송수단과 터미널, 승강장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과 신호등과 교통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한다.
여객 운송이 가능한 시내버스, 택시 445대가 전부 원활히 운영되도록 각 운수업체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 관련부서의 관계자 10여명으로 구성된 교통소통대책반을 설치하고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선학 서산시 교통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