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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2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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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 충남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남도 소방본부가 대응 태세를 강화해 23일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또 태풍이 도내를 관통할 때 각종 피해 속출에 따른 신고 폭주에 대비 종합방재센터 내 수보대(신고접수대)를 4대 추가해 총16대를 운영한다.

 

도 소방본부는 앞서 도내 캠핑장과 해수욕장, 침수 우려 도로, 산사태 우려 지역, 등산로 등 총299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일선 소방서 수방장비 246대와 절단장비 221대 등 풍수해 대응 장비에 대한 가동 점검도 실시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1일에는 이창섭 본부장과 16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영상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을 점검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태풍으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태풍이 내습하기 전에는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각 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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