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 학교, 취업지원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유관기관 간 업무연계를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일자리지원 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민선7기 일자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일자리 위원회 설치, 특성화 고교생과 대학생 등 미취업자 취업지원 방안, 청년창업지원조례 제정과 청년 채용 확대 방안, 노인, 여성, 청년 일자리 5000개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 구인업체의 고용알선과 구직자의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오는 10월 10일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류동선 지역경제과장은 “우리 군의 구인 구직난 해소를 위해 10월 10일에 개최하는 일자리박람회에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