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민선7기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에 박일순 전 시체육회 대외협력부회장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김홍영 (사)대전충남세종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를 각각 내정했다.
박일순 시체육회 사무처장 내정자는 현재 대전시탁구협회장, (사)대한탁구협회장단 협의회 의장 등을 맡고 있는 전문체육인 출신으로 리더쉽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박 내정자는 대전시탁구협회장으로 이번 2018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를 주최하면서 북측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남다른 열정으로 대회를 대과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
김홍영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내정자는 현재 양심과 인권-나무 공동대표 ㈜나무와 사람들 관리본부장 직을 맡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김 내정자는 지체장애인(4급)으로서 장애인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장애인체육 활성화의 최적임자로 평가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양 체육회 당면문제 해결과 급변하는 체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전체육 발전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를 결정했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두 내정자는 시체육회 이사회와 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의 임명동의 과정을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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