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23 19:20:59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 시도 의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17개 시도 지역별 2018년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에서 7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권미혁 국회의원, 장애인단체총연맹, 전 문병원 울산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소득과 경제활동, 복지행정, 이동편의, 문화여가 등 5개 영역에서 61.91점을 받아 전국 평균 46.44점을 크게 앞섰으며 특히 평가지표 중 우수 사업으로 직업재활시설 예산 지원과 활동지원서비스 급여와 특별운송수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는 매년 심화되고 있는 지역별 복지수준 격차 해소와 지방정부간 정책경쟁과 우수 시책을 파급시키기 위해 복지 분야 5개 영역 35개 지표를 마련해 지난 3월부터 8월 14일까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장애인 복지수준을 조사했다.

 

대전시 이미자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평가됐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관련 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노력 하는 등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98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