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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4 0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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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12일 당진시청 부시장실에서 당진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심병섭 부시장 주재로 세한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송영학 센터장, 신성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정일화 소장, 호서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근수 학과장, 당진정보고교 임효수 취업지원부장, 합덕제철고 조성희 취업담당관, 당진시청 김지환 지역경제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 국가와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당진시 만의 차별화된 인재 육성 방안과 기업체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력양성기관 책임자들은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직업 인식개선 교육, 기업 채용정보와 인력 수급계획 통보, 기업탐방 프로그램, 지역인재 채용 확대방안 등을 건의하고 그에 대한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인재 육성 관련 정책 마련해 청년들이 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심병섭 부시장은 “그 동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지 못했으며 우수 인재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당진시의 미래를 견인할 인재 양성 대책 마련이 시급한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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