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청양읍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한 사례관리 대상자 A 씨 가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공주준법지원센터와 연계해 주거내부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A 씨는 알코올 의존증으로 집 내부에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안전과 건강에 해를 끼칠 정도로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지내고 있었으며 청양읍을 방문한 공주준법지원센터 봉사자들은 오랫동안 방치됐던 음식물과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청양읍사무소는 빨래를 하고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땀 흘렸다.
보령엘피스병원에서 알코올 의존증 치료를 받은 A 씨는 "혼자서 할 엄두가 나지 않아 못했는데 이렇게 새 삶을 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영훈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준 공주준법지원센터에 감사드리며 청양읍 구석구석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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