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남양면 맞춤형복지팀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삶의 활력과 희망을 주기 위해 청양군 희망복지지원단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좋은 이웃들 사업과 서비스 연계해 진행했다.

2017년 12월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대상자는 상실감에 젖었고 안방과 화장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손을 쓰지 못하던 가정에 방안공기가 탁해 위생상 호흡기 문제로 인한 한울타리 봉사단에서 1차 도배 봉사를 진행했다.

남양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진행하던 중 청양군 희망복지지원단회의를 통한 지원과 좋은 이웃들의 도움도 함께 요청했다.

대상자 A 씨는 “이런 환경에 익숙하지만 장마철이 되면 빗물이 오물과 함께 넘쳐흘러 두 딸이 재래식화장실 사용을 하는데 위험하고 두려워 매우 불편을 겪고 지냈는데 새로운 화장실을 지원받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원 면장은 “복지수혜자를 위한 서비스연계와 지원으로 위생환경과 불편함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화장실 완성으로 한 가정에 희망을 주고 삶의 활력을 주어 매우 기쁘고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자원을 찾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