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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4 0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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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군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가구 1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한다.

각 실과읍면과 1대1 결연한 아동, 읍면 저소득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소외계층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기업체 기탁물품,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필요물품, 각 실·과·사업소 자체물품 등을 전달하게 된다.

12일 박동철 군수가 금산읍 결연아동을 만나 따뜻한 격려와 위문품 전달했으며 각 실과읍면에서는 2월 14일까지 결연아동과 소외계층을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이웃사랑 행사에 NH농협 금산군지부 떡국떡 2000kg, 충금라이온스 떡국떡 6000kg, 해오름양계 계란 1000판, 댕기머리 샴푸 150세트, 전국한우협회 한우고기 390만원 상당, 금산중앙식자재 할인마트 한과 200세트, 생필품세트 200개, 사조오양 맛살 400kg, 만두 400kg, 닭고기 200kg, 청년포럼 생필품세트 50개 등을 후원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명절후원금을 가구당 5만원씩 648가구에 지난 7일 지급한 바 있다.

박동철 군수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관내 기관기업체 개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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