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튼튼학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의 증진과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8개교와 우울증, 대인관계어려움 등 고위험군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와 음악치료(표현예술심리난타)를 진행했다.
마음튼튼학교를 통해 대상자의 우울증, ADHD 등과 같은 문제행동이 감소된 모습을 보였으며 만족도조사결과 참여자들과 학교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관내 초중고 4개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