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도마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밥과 국, 반찬 등을 후원하고 있는 행복밥상 봉사자들에게 전달됐다.
봉사자들은 매월 2회 밥과 국, 간식류 등을 행복키움지원단에 지원해 주고 있으며 지원받은 밥상은 단원들이 독거노인 11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장윤곤 단장은 “단원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도마를 행복밥상 봉사자들에게 전달해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종 중앙동장은 “이번 일이 봉사의 마중물이 돼서 행복키움지원단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월 2회 11가정에 밥과 국, 반찬 3가지, 간식류 등을 포함한 행복밥상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삼계탕 대접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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