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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성명 발표, “의혹 끝판왕 구본영 천안시장"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한 치의 숨김과 망설임도 없이 본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낱낱이 고해성사" 촉구 2018-03-06
편집국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자유한국당충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최근 구본영 천안시장을 정점으로 하는 각종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 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K 전 천안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어제 천안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직접 제공했고 구본영 천안시장 지시로 특정인을 천안시체육회에 부당 채용했다고 폭로했다”며 진실 규명을 요구 했다..

 

K 전 부회장은 “도와 달라는 구 시장의 간청으로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 모 음식점에서 구 시장에게 2000만원과 구 시장의 부인에게 500만원 등 2500만원을 전달했으며 나중에 구 시장 부인이 500만원을 돌려줬다”는 주장을 했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천안시체육회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 K 전 부회장은 “구 시장의 집요한 설득에 못 이겨 특정인을 채용할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구 시장은 계획 됐던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으며 봇물처럼 터지는 의혹에 대해 단 한마디의 사과와 해명도 없이 모르쇠로 묵묵부답 일관하고 있다.

 

구 시장을 정점으로 하는 의혹은 ‘천안시체육회 채용 비리 의혹’, ‘천안시체육회 성추행 파문 논란’, ‘천안시체육회 성추행 가해 의심자 천안문화재단 이사 선임 논란’, ‘천안시 자원봉사자의 날 음식물 제공 논란’, ‘천안시정홍보현수막 게첩 관련 논란’, ‘천안시 노조 전임자 급여 지급 관련 논란’, 등이다.

 

자유한국당충남도당은 “하루가 멀다하고 겹겹이 터져 나오는 구 시장의 각종 의혹에 현기증이 나고 어안이 벙벙할 정도며 이 정도면 의혹의 끝판 왕이 아닐까 싶으며 천안시정사에 이정도의 역대급 의혹 종결자가 있었나 싶을 정도”라며 구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이어 “만약 구 시장이 K 전 부회장과 검은 돈이 오간 불순한 뒷거래를 했고 천안시체육회에 압력을 가해 특정인을 특혜 부정 채용했다면 이것은 결코 그냥 넘길 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며 행여 그것으로도 부족해 거짓으로 진실을 숨기려 했다면 이는 일말의 양심 마져도 저버리는 후안무치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우리는 구본영 천안시장에게 과감하고 신속한 결단을 재차 촉구하며 한 치의 숨김과 망설임도 없이 본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낱낱이 고해성사하시길 바라고 각종 물의와 파문으로 천안시정에 혼선을 자초하고 천안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낸 점, 천안시민들께 석고대죄 하시길 바라며 염치라는 것이 남아있다면 더 이상 재선이니 천안시장이니 운운하지 마시고 본인과 본인 주변을 냉정히 짚어보며 자중하고 자숙하시길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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