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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취임 이후 논산을 세계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혀온 백성현 시장이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을 찾는다.
앨라배마주 북부에 위치한 헌츠빌(Huntsville)은 인구 20만 도시로 과거 건초와 목화, 옥수수, 담배 등이 중심된 농경 도시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로켓, 미사일 연구를 비롯한 군관련 사업을 적극 유치해 세계적 군수산업 도시로 탈바꿈한 곳이다.
백 시장은 취임 이후 논산을 헌츠빌과 같은 군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각오를 피력하고 청사진을 그려왔으며 이에 논산시는 방위산업체 유치와 국방군수 관련 학술 연구,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온바 있다.
이번 헌츠빌행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백 시장이 직접 나서는 첫 해외일정으로 군수산업 중심도시로의 발전 전략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논산과 헌츠빌간의 우호 교류 기반을 조성해 지속적 협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현지 14일 오전 헌츠빌 시청에서 친선교류 추진의향서 서명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논산시는 헌츠빌과 상호 평등과 이익을 기반으로 친선교류 관계를 구축해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출장에는 헌츠빌 인구의 20%가 근무중인 병기 공단 레드스톤 아스날의 전현직 관계자를 비롯해 헌츠빌 로타리 클럽, 헌츠빌, 메디슨 카운티 상공회의소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는 일정이 포함돼 있다.
향후 군수산업 도시로의 정책 대전환에 추진력을 더할 다방면의 인적 네트워크를 갖춰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미국 정부의 민간 로켓과 우주선 추진 연구센터인 마샬 스페이스 플라이트 센터(MSFC) 관계자와의 면담이 계획돼 있으며 항공우주산업의 미래와 도시혁신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백성현 시장은 “과거와 미래의 갈림길 위에서 더크고 강한 논산을 만들고자 미국의 헌츠빌을 찾으며 군수산업을 통해 거대한 발전을 도모한 헌츠빌과의 교류 협력 증진을 활성화해 논산을 세계에서 빛나는 도시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