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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세계 엑스포 염원 품고 역대급 흥행속 마무리 수십만 관광객 논산 찾아, 현장 65톤, 7억8000만원 판매 대박 2023-03-13
편집국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2023 논산딸기축제가 성대한 폐막행사와 함께 피날레를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닷새간 무려 35만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세계 딸기 엑스포로 가는 길에 밝은 미래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를 딛고 4년만에 대면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딸기축제를 현장에서 즐기고자 했던 시민들의 염원이 모인 것일까 올해 축제는 전에 없던 대흥행을 이루며 명실상부 전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의 명성을 확인시켰다.


축제장 곳곳에 위치한 딸기 판매장에서 총65톤(약7억8000만원)의 딸기가 판매됐으며 딸기 막걸리, 딸기 호떡, 딸기 가래떡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음식이 불난듯 팔리며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는 논산딸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논산딸기축제의 핵심적 방문층으로 자리매김한 2030세대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으며 부모님과 함께 혹은 연인의 손을 잡고 축제장을 찾은 젊은 층들은 딸기 디저트 카페에서 새콤달콤 디저트를 맛보거나 딸기네컷 포토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끽했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유튜버와 틱톡커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방문이 온라인상에서 큰 홍보 효과를 만드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이며 오랜만의 대면 축제를 맞아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들이 각계각층의 취향을 저격하며 폭넓은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말했다.


딸기수확, 딸기잼 만들기, 딸기 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들은 가족 방문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줄곧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메타버스 비전을 잡아라, 키자니아 고, 꼬마열차 등 올해 첫선을 보인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에게 웃음꽃을 선물하며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국방,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중인 논산시가 육군항공학교와의 협업하에 준비한 헬기보고 헬기타고 역시 큰 호응과 함께 축제의 새 비전을 제시했다. 


300여 시민이 헬기를 타고 논산 하늘을 날았으며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은 공설운동장에 전시된 헬기를 관람하며 연신 눈이 동그래지는 모습이었다.


백성현 시장은 “인산인해속에서 불의의 사고 없이 축제가 성료될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성숙한 참여의식 덕분이며 축제를 치르며 들려온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철저한 자체평가를 이어가며 향후에는 더욱 멋지고 쾌적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닷새간 논산을 방문해주신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세계 딸기 엑스포로 가는 길에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제일의 딸기 주산지인 논산시는 영농 첨단화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해외 판로를 넓게 펼쳐 딸기 세계화를 이뤄낸다는 목표로 이와 함께 딸기축제를 대규모 딸기 박람회로 도약시키며 훗날 세계 딸기 엑스포 추진을 가시화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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