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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날라이흐구 계절근로자 논산에 발 디뎠다” 지난해 체결된 논산시&날라이흐구 업무협약 힘입어, 논산 농촌에 단비 2023-03-15
편집국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난해 12월 몽골 날라이흐구에서 맺어진 논산시와 날라이흐구간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이 실효적 결실로 이어졌다. 


날라이흐구발 근로자들이 지난 14일 시관계자들의 환영속에 논산시로 발을 디뎠다.


근로계약, 비자발급 절차를 완료하고 출국한 37명의 계절근로자들은 범죄예방, 이탈 방지, 국내 법령 관련 교육과 산재보험 가입 등을 거친뒤 5개월간 논산시 농촌에 일손을 보탠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연무농협이 근로자들 숙박 후생 등 전반적 관리를 담당한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운영 주체로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인력 수요 농가의 신청을 접수해 계절근로자들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농번기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는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오는 3월말부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날라이흐구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와 함께 일하고자 하는 농가는 해당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단 고용 희망 농가는 적정한 주거환경 제공, 최저임금, 근로시간, 휴게 보장, 인권보호 등의 당연 조건들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지난해 58농가에 158명의 근로자를 매칭했으며 올해는 47농가에 180여명을 보내 농촌에 새숨을 불어넣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날라이흐구를 비롯한 외국의 계절근로자들이 농촌이 겪고 있는 일손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입국한 근로자들이 양질의 노동환경에서 건강하게 귀국할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 역시 중요하며 촘촘한 계절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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